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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갓스이미지 창단 12주년 정기공연 6/6

사진설명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정기공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은주 학부모회장, 엄영미 단장, 이희정 부단장, 안지현 학부모부회장

북가주 기독청소년 문화선교단체인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의 창단 12주년 정기공연이 오는 6월 6일 저녁 캐스트로밸리 아트센터에서 갖는다.
공연홍보를 위해 5월 26일 저녁 산타클라라 비원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갓스이미지 관계자들은 버라이어티한 퍼포먼스공연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엄영미 단장은 "지난 1년간 9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모여서 공연을 준비해왔다"며 "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고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힙합댄스를 시작으로 주니어팀의 깜찍한 노래와 율동을 비롯하여 학부모들도 함께 무대에서 댄스를 선보인다고 한다.
특히 돌아온 탕자를 주제로 하는 스토리가 있는 연출극을 처음 공연하며 졸업생들의 다양한 댄스와 노래도 무대에 올려진다.
무료공연이지만 공연중 헌금시간을 가져 모인 헌금은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이디오피아의 망가진 우물을 고쳐주는 사업에 쓰여진다고 한다.
1988년 LA지역에서 시작된 갓스이미지는 2002년 북가주 SF 갓스이미지가 창단되며 매년 공연을 성공적으로 가져왔다.
-일시 : 6월 6일(토) 오후 7시
-장소 : 캐스트로밸리고교 내 아트센터(19501 Redwood Rd. Castro Valley)
-문의 : 엄영미 단장(650)685-4489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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