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신민호 한인회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성곤 의원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22일 SV한인회(회장 신민호)는 SV한인회관에서 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성곤 의원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인 유인태 의원을 초청해 재외국민 선거에 대한 동포간담회를 가졌다.김성곤 의원은 재외국민이 본국에서 1달만 거주하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2014년도에 재외 참전용사가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법안 발의하고 재외국민 선거인 등록을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와 관련해서 김 의원은 “미주지역의 특성에 맞게 우편 투표와 인터넷 투표 도입이 꼭 필요하지만 예산과 선거관리가 쉽지 않아 이번 선거에서는 시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투표소 확대 설치도 참관인, 본인확인 시스템, 예산등이 해결되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외국민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하여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도록 했고, 2중국적이 가능한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니 본국의 재외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호빈, 문순찬, 박연숙, 홍현구씨 등 20여명은 간담회 후에 새정치민주연합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성곤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성곤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