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준비 순항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SF한인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준비 순항, 윌리엄 김 총괄준비위원장

오는 8월 15일에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에서 열리는 제 23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의 준비작업이 순항중이다. 7월 14일 오전 헤이워드 한국의 집에서 준비위원들은 문화축제에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대민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윌리엄 김 총괄준비위원장은 "역대 한국의 날 문화축제 중 가장 다채로운 공연팀이 참가하여 성대한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날 문화축제 준비 순항
25개 공연팀이 다채로운 순서

이번 행사의 공식후원사로, 그랜드마샬을 맡은 코리아나플라자의 유병주 대표, 김진덕 정경식재단(김한일 대표), 무주군(황정수 군수), Cache Creek, 동서발전, USS POSCO, 오가네식당 등이 나섰고, 2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50명 규모의 마칭밴드의 웅장한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공연순서는 미 육군 의장대 사열, 대고연주, 헤븐리보이스 합창공연, 상모돌리기, K-POP 그룹댄싱팀, 무주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오수빈씨의 가야금 병창, 요요 세계 아마추어 챔피언의 요요공연, 몬트레이 국방대학원생들의 부채춤 공연 등 25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아줌마로 불리는 탤런트 전원주씨가 특별출연하여 재담과 노래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8월 14일 부터 22일 까지 SF한인회관 강당에서는 대한민국 미술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전통미술 해외교류전이 열린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예산확보를 위해 1만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국내외 인사들을 모집하여 테이프 컷팅, 숙박 등 VIP예우를 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SF한인회는 행사부스 신청을 위한 문의도 받고 있다.(415)252-1346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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